부영은 이중근(66) 회장이 이달 8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소크 안 캄보디아 부총리와 이 같은 내용의 약정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영이 캄보디아에 지어 주기로 한 학교는 교실 5개와 교무실 1개, 화장실 2개 규모이며 책상과 칠판 탁자 의자 등 교육시설도 함께 지원된다.
이 회장은 “이번 학교 건립 사업이 한국과 캄보디아가 우호관계를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태훈 기자 jeff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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