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개척단은 9월 5일부터 14일까지 이들 3개국의 수도에서 제품 설명회를 여는 등 다양한 판로 개척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컴퓨터와 건설자재, 전자제품, 계측기계 등 15개 지역 업체 관계자로 구성되는 시장개척단을 위해 현지에서 통역을 지원하고 교통 편의와 상담 장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동유럽 시장개척단 파견은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대상 지역을 다변화하고 향후 지역 업체들의 본격적인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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