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토마스와 친구들’ 장난감 리콜

  • 입력 2007년 6월 16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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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 성분이 검출돼 미국에서 리콜 조치가 내려진 중국산 장난감 기차 ‘토마스와 친구들’(사진) 10개 모델이 국내에서도 판매 중지되고 리콜에 들어간다.

‘토마스와 친구들’ 제품 수입회사인 잼버스코리아는 15일 주요 백화점과 할인점 등 이 제품을 취급하는 거래처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판매 중지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또 이미 판매된 제품에 대해서는 리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판매 중지 모델을 처음 구입한 곳으로 가져 가면 판매 중지 대상이 아닌 모델로 교환받을 수 있다.

판매 중지 대상 모델은 잼버스코리아 고객 응대 전화(080-080-049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진흡 기자 jinh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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