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17일부터 9월까지 여름 성수기에 휴가 계획을 세우는 고객을 위해 정상 가격의 50% 수준인 ‘실속 해외 왕복항공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실속 왕복항공권은 아시아나항공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고 구입 일자에 따라 가격이 변동될 수도 있으며 예약 변경도 불가능하다.
이날 현재 판매액 기준으로 8월 6일 출발하고 45일 체류 가능한 인천∼미국 뉴욕 왕복 항공비는 정상 가격이 300만 원을 넘지만 실속 항공권 최저 가격은 133만 원에 불과하다.
인천∼중국 광저우는 36만1000원, 김포∼일본 하네다 46만 원, 인천∼미국 로스앤젤레스 118만 원, 인천∼미국 시카고 133만 원 등에 구입할 수 있다.
석동빈 기자 mobid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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