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 전시회에는 세계 60여 개 나라에서 150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주요 전시 품목은 차세대 휴대전화와 유무선 통신 장비 및 부품. 한국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대기업과 75개 중소기업이 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3세대 울트라에디션 Ⅱ’ 등 53개 최신 휴대전화기를, LG전자는 프라다폰’과 ‘모바일TV 폰’ 등 주력 제품을 전시한다.
아시아 각국 장관급 포럼도 이번 행사와 함께 열리며, 서영길 TU미디어 사장과 압둘 와히드 오마 텔레콤말레이시아 사장 등이 세계 통신산업의 흐름에 대해 연설을 할 예정이다.
문권모 기자 mikem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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