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15일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수탁액은 23조8051억 원으로 2위인 삼성투신운용의 21조4765억 원을 앞섰다.
협회 측은 “지난달 21일까지 미래에셋과 삼성투신의 수탁액이 엎치락뒤치락했지만 이후 미래에셋이 줄곧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며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의 수탁액 3조9339억 원을 더하면 미래에셋금융그룹 자산운용사의 총수탁액은 27조7390억 원”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997년 8월 설립됐다.
이나연 기자 larosa@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