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소식]대한주택보증 外

  • 입력 2007년 6월 23일 03시 01분


■ 대한주택보증은 25일부터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입찰 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아파트, 상가 점포 등을 인터넷 경매한다. 경기 안성시 대덕면 유안아파트 221채는 분양가의 15%를 할인해 주며, 인천 서구 마전동 영진아파트 32평형은 1억7000만 원부터 경매가 진행된다. 경기 포천시 신북면 거산아파트 단지 내 상가 점포 4개도 매물로 나왔다.

■ 한국주택공사가 충남 아산신도시에서 상업시설 및 단독주택 용지 등 825필지를 분양한다. 상업시설 용지 124필지, 단독주택 용지 656필지, 공동주택 용지 3필지, 기타 용지 42필지 등이다. 상업시설 용지는 고속철도 천안아산역 근처에 있고, 업무시설 용지는 중앙공원 동쪽과 천안아산역 북쪽에 들어서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주공 아산신도시사업본부(041-537-2700)에 문의하면 된다.

■ 경매정보업체 디지털태인은 중국 베이징(北京)의 경매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지 경매 컨설팅업체로부터 1차 정보를 제공받아 인터넷(www.taein.co.kr)에 올린다. 주소, 면적, 입찰가, 입찰일, 경매 결과와 함께 사진 자료도 제공한다. 앞으로 베이징 외에 중국 주요 도시의 경매 정보도 추가로 취급할 예정이다.

■ GS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 알코바에 현지 기업과 공동으로 시공회사를 설립한다. 초기 자본금은 213만 달러로 GS건설 51%, 현지 기업 49%로 지분을 나눠 갖는다. 이 회사의 초대 최고경영자(CEO)로는 서명수 GS건설 상무가 선임됐다. 지금까지 GS건설은 중동지역에서 설계, 구매만 맡고 시공은 다른 업체에 넘겼지만 앞으론 시공도 직접 하게 된다.

■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는 29일 오후 2∼6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코리아디자인센터 6층에서 ‘용인 아파트 입주 전략과 신도시 파급효과’를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이명수 스피드뱅크 투자자문센터 실장이 강사로 나선다. 참가비는 미리 접수하면 3만3000원, 현장에서 접수하면 4만4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스피드뱅크(02-593-877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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