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선을 단숨에 넘어 버린 코스피 시장이 한차례 쉬어가는 조정을 보인 이후 재차 상승세를 준비하는 모습이다.
단기급등에 따른 과열과 이격과대 등 갖은 형용사를 붙여가며 시장에 대한 상승부담을 표현하는 것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강세장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이며 쉼 없는 상승랠리를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거래소/코스닥 시장을 합한 전체 주식시장의 시가총액 규모가 1000조원 돌파를 앞두고 있으며, 거래소 하루 거래대금이 10조원에 이르는 등 풍부한 유동성의 자금들이 전체 주식시장에 유입되는 모습이며, 세계경제가 대호황 국면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돼 주식의 투자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는 점과 Term 프리미엄 하락으로 위험자산인 주식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이다.
결국 이러한 수요증가와 풍부한 유동성, 긍정적인 전망을 바탕으로 폭발적인 수익성을 보여주는 증권업종이야 말로 가장 큰 수혜주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증권주라고 해서 무작위적인 매수는 적절치 않으며 미래의 성장성과 명품주로 거듭날 수 있는 종목엄선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런 관점에서 동양종금증권(003470)을 관심 있게 지켜보기를 권하고 싶다.
증권주들 중에서도 시장수익률을 초과달성 할 수 있는 종목과 그렇지 않은 종목이 구분될 것이며, 미래의 성장동력이 갖추어지지 않은 종목들은 비록 증권주라고 하더라도 그 힘이 미약할 공산이 크다.
그런 측면에서 증권업계 중 CMA의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동양종금증권을 유심히 살펴 볼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동양종금증권은 CMA 열풍의 최대 수혜주라는 판단이다.
독보적 CMA 판매 확대에 의한 수익모델 창출(CMA 고성장 → 펀드판매 연계 전략 → 주식형펀드 판매 급증에 의한 이익증가)이 돋보인다는 것. 주식브로커리지 비중이 25.6%에 그치는 등 균형 잡힌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판단이다.
향후 거대한 투자 수요용 부동산 자금이 증권사에 이전될 때 CMA 상품을 통할 가능성이 높고, CMA를 통해 향후 투자은행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된다.
당사는 2007년 5월 당기순이익이 310억1200만원으로 전월 및 전년동월대비 각각 35.9%와 832.7% 증가를 기록하였으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18억8800만원과 328억5800만원으로 전년동월대비 52.7% 1047.3%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실적 호전세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당사의 PER은 6.5정도로 거래소 평균 PER 20 대비해 지금보다 약 3-4배의 추가 상승 요인이 있으며, 경기도 마석에 보유중인 대규모 토지는 2009년 이후 개발 차익이 기대됨에 따라 주가상승의 촉매제로 작용 할 것으로 전망된다.
결론적으로 국내 자본시장에서 시장원리가 지배원리로 확립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과 거대한 투자 수요용 부동산 자금이 자본시장에 편입되면서 자본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은 최근 자본시장통합법의 국회통과로 인해 증권업종 전반에 시세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CMA분야의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동양종금증권의 가치가 더욱 부각 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동양종금증권의 주가는 향후 성장성이 기대됨으로 6개월 목표가로 3만원을 제시하는 바이다.
자료제공 : 하이리치(www.Hirich.co.kr) 애널리스트 전상부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