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대출 금리 인상 다음 달 0.1~0.3%P

  • 입력 2007년 6월 28일 03시 01분


시중은행들이 다음 달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0.1∼0.3%포인트 인상한다.

27일 은행권에 따르면 주택대출 금리 인상은 주택신용보증기금 출연금비율(출연료율)이 현행 0.165%에서 최고 0.3%로 상향 조정된 데 따른 것이다.

신한은행은 7월 2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분에 대해 0.3%포인트 인상할 방침이다.

이어 농협은 0.11%포인트, 국민은행은 0.15%포인트가량 각각 대출금리를 올리기로 잠정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윤 기자 jaeyu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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