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소식]대한주택공사, 제주혁신도시 토지 보상 6일부터 시작 外

  • 입력 2007년 7월 7일 03시 08분


■ 대한주택공사는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제주혁신도시의 토지 보상을 6일부터 시작했다. 부재 지주는 보상금 가운데 1억 원이 초과하는 금액을 채권으로 받게 된다. 보상금액에 대한 협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주공이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 재결 신청을 하도록 돼 있다. 제주혁신도시는 올 하반기(7∼12월) 대지 조성공사를 시작해 2012년까지 공무원연금관리공단 등 공공기관이 옮겨올 예정이다.

■ 부동산114는 맵리얼티부동산중개와 함께 ‘하반기 강남권 아파트시장 동향 및 종목별 투자전략 세미나’를 지하철 2호선 삼성역 근처 미래에셋타워 16층에서 12일 연다. 김혜현 부동산 114 부장이 강사로 나서며 오후 3, 7시 두 번에 걸쳐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세미나가 끝나면 부동산 중개 상담을 무료로 해 준다. 자세한 내용은 070-7011-2000에 문의하면 된다.

■ 한국토지공사는 경북 칠곡군 왜관읍 왜관일반지방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8필지(9만6000m²)를 공급한다. 이번 용지는 2005년에 이미 준공된 단지에서 추가로 내년 준공 예정인 2단계 단지에 조성된다. 금속 기계 의료 업종 등을 대상으로 하며, 분양가는 m²당 15만7000원이다. 분양 신청은 18∼20일까지 토공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방문 접수시키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왜관지방산업단지 관리공단(054-974-1231)에 문의하면 된다.

■ 한국부동산칼리지는 9∼11일 사흘간 서울 지하철 교대역 근처에 있는 본사 강당에서 ‘부동산 재테크 무료 강좌’를 연다. 매일 오후 2, 7시에 3시간 동안 재건축 및 경·공매 투자기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전화(02-582-6673) 예약으로 선착순 60명까지 수강이 가능하다.

■ 현진이 노동부와 산업안전공단이 주최한 ‘안전 활동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2일 은상을 수상했다. 건설현장 안전관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업체에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는 전국에서 26개 현장이 추천돼 9개사 10개 현장이 최종 후보에 뽑혔다. 현진은 경북 구미시 옥계동에서 짓고 있는 초고층 아파트의 안전관리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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