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7-07-12 03:002007년 7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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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교섭 타결이란 임단협에서 노사가 형식적인 교섭절차를 생략하고 주요 사항의 결정을 회사에 일임하는 것이다.
동부제강은 2007년도 임금협상을 회사에 위임하는 대신 만 56세이던 정년을 만 57세로 연장하고 정년 연장에 따른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전기로 제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노사가 대승적 결의를 했다”고 설명했다.
김창원 기자 chang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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