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이앤씨 측은 집중력과 주의력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하다 엠씨스퀘어가 ‘노화 관련 기억력 향상 분야’에 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나옴에 따라 특허신청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미국에 공동 출원한 엠씨스퀘어 관련 공동특허기술에 대한 ‘독점상용권’은 대양이앤씨가 단독으로 갖기로 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대양이앤씨는 1991년 집중력을 향상시켜 주는 학습기 ‘엠씨스퀘어’를 개발해 17년 동안 국내에 약 120만 대를 판매했다. 이 회사 임영현 사장은 “미국 공동특허기술에 대한 독점상용권으로 미국뿐 아니라 세계 시장을 상대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재윤 기자 jaeyu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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