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서울 전세금은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는 0.03%, 경기와 인천은 0.02% 떨어졌다.
서울에서는 마포(―0.18%) 강동(―0.17%) 성동(―0.03%) 영등포구(―0.02%)가 하락했고 은평(0.17%) 구로(0.06%) 등은 올랐다.
신도시에서는 세입자들이 선호하는 소형 아파트도 전세금이 떨어지는 등 완연한 비수기로 접어들었다. 분당(―0.09%) 평촌(―0.06%) 일산(―0.01%)은 떨어졌고, 중동(0.21%) 산본(0.02%)은 소폭 올랐다.
경기 지역에서는 안양(―0.17%) 오산시(―0.14%) 등이 많이 하락했다.
고기정 기자 k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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