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금융감독원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해상투자자문이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자산운용사 전환 예비허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올해 안에 본허가를 받아 자산운용사로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에셋플러스투자자문도 자산운용사로 업종을 바꾸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리츠화재는 내년 4월 자산운용사 설립을 목표로 금융당국에 예비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며 미국 라자드 자산운용과 얼라이언스번스타인 등 외국계 금융업체들도 자산운용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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