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01년 2월에 설정된 인디펜던스 펀드의 누적 수익률이 26일 현재 712.44%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국내에서 처음 만들어진 개방형 펀드(기간에 제한 없이 가입과 환매가 가능한 펀드)로 누적 수익률은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상승률(234.72%)보다 477.72%포인트 높았다.
2001년 7월 설정된 디스커버리 펀드의 누적 수익률은 743.92%로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상승률에 비해 506.29%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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