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대금은 약 2500만 호주달러(약 200억 원)로 9월 30일까지 지분인수 절차를 완료하면 포스코는 이 회사의 최대주주가 된다.
포스코는 코카투사가 개발하고 있는 퀸즐랜드 주 원빈디 광구의 생산이 시작되는 2009년 말부터 매년 최대 100만 t의 무연탄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코카투사는 호주 퀸즐랜드 주 및 뉴사우스웨일스 주에 다수의 석탄 광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2009년 이후부터 반무연탄 등 연간 400만 t의 석탄을 생산할 계획이다.
김창원 기자 chang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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