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지방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의 세계시장 개척을 위해 말레이시아에 본사를 둔 ‘RH(Rimbunan Hijau)그룹’과 25일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RH그룹은 제주삼다수 유통 외에도 제주 청정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음료 개발에도 참여한다.
제주도지방개발공사는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내년 6월 먹는 샘물 생산 라인을 증설한다. 연간 5만 t을 중국시장에 수출한 뒤 해마다 물량을 늘려 연간 20만 t을 중국과 동남아지역 등에 수출할 계획이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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