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정보업체 잡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자사(自社) 사이트에 등록된 기업들의 채용 공고와 구직자들의 이력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채용공고 총 41만504건 중 유통업 분야가 3만9371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교육(2만7874건), 건설토목(2만2361건), 전기전자(2만2348건), 외식(2만558건), 금융(1만5025건) 등의 순이었다.
같은 기간 등록된 구직자들의 이력서 37만8291건 중에는 관광업 지원자가 2만837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유통(2만6979건), 금융(1만6302건), 외식(1만6241건), 기계(1만6063건) 등의 순.
이지연 기자 chan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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