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선물거래소의 코스피시장 거래 시스템이 개장 전 고장이 나 15분가량 호가 주문을 받지 못했다. 동시 호가를 내기 시작하는 오전 8시경 주식거래 시스템이 장애를 일으켰다가 정식 개장 전에 응급 복구를 마쳤다.
증권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관계자는 “정확한 원인은 조사해 봐야 알 수 있지만 일단 통계 관련 프로세스에 과부하가 걸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
-
- 좋아요
- 0개
-
- 슬퍼요
- 0개
-
- 화나요
- 0개
-
- 추천해요
- 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