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아시아나항공, 21∼27일 무료수하물 30kg 外

◆아시아나항공, 21∼27일 무료 수하물 30kg으로

아시아나항공은 추석을 맞이해 21∼27일 국내선 전 구간의 무료수하물 허용량을 기존 20kg에서 30kg으로 늘리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가족끼리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도록 국내 공항별로 지역 특색에 맞는 포토존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 제주공항에서는 투호경기, 부산공항에서는 제기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토성에프시, 캉첸중가 클린원정대 후원

참나무 장작바비큐전문점 ‘옛골토성’을 운영하는 외식기업 ㈜토성에프시는 ‘2007 한국 캉첸중가 클린원정대’를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토성에프시 측은 산악인 9명으로 구성된 이번 원정대가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네팔의 캉첸중가봉을 27일부터 한 달간 등반하며 산악인이 버린 쓰레기를 치우는 청소 등반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사랑의 집짓기’ 협약식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권홍사)와 충북 제천시는 19일 오전 제천시청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제천 사랑의 집’(가칭)은 1차 사업지인 경기 용인시에 이어 2차 사업 대상지인 전남 장성군, 충북 제천시, 인천 강화군 중 장성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제천시가 제천시 청전동에 제공한 터에 25억 원이 투입돼 대지 2053m²(622평)에 지상 4층의 40채 규모로 지어진다. 올해 12월 착공에 들어가 내년 10월 완공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美 이통사에 ‘유비셀’ 공급

삼성전자는 가정 설치용 차세대 초소형 기지국 장비인 ‘펨토셀(Femtocell)’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제품인 ‘유비셀(UbiCell·사진)’을 미국의 이동통신 사업자인 스프린트 넥스텔에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책 한 권 크기인 유비셀은 미국처럼 국토가 넓은 나라에서 발생하기 쉬운 이동통신 서비스의 통화 불량 문제를 해소하는 기기로 주목받고 있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유비셀은 전원만 연결하면 자동으로 실행돼 누구나 쉽게 가정에 설치할 수 있다. 유비셀 같은 가정용 초소형 기지국의 미국 내 시장 규모는 2011년경 36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리바트, 가구디자인 공모전 접수 시작

리바트는 이달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 제6회 가구디자인 공모전 참가작을 받는다. 공모전 주제는 ‘사람으로 시작하는 디자인’이며 참가자격은 국내외 대학생 및 일반인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livartfestival.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