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마크자산운용과 ING자산운용의 합병 승인으로 두 회사는 10월 1일부터 단일 회사로 업무를 하게 된다. 존속 법인은 랜드마크자산운용이지만 합병 후 명칭은 ING자산운용으로 정했다. 금감위는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을 앞두고 자산운용사를 대형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인수합병 신청 관련 인가를 종전보다 많이 내줄 예정이다.
또 솔로몬저축은행은 한진저축은행 주식 80만 주를 취득하게 됐다. 한진저축은행은 경기 파주시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총자산은 1519억 원 규모다.
이날 정례회의에서 미래에셋생명은 보험사 가운데 처음으로 신탁업 인가를 받아 △금전신탁 △재산신탁 △퇴직연금신탁 등 신탁상품들을 취급할 수 있게 됐다.
홍수용 기자 leg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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