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측은 “2일 포스코의 종가가 직전거래 가격(72만3000원)에 비해 5.81% 높았다”며 “종가가 직전 거래가격 대비 5% 이상 상승 혹은 하락하면 투자 주의 종목으로 지정된다”고 설명했다. 투자 주의 종목으로 지정된 포스코는 4일 6만5000원(8.50%) 떨어진 70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삼성증권은 이날 국내외 판재류 가격 상승 전망을 반영해 포스코의 목표 주가를 종전 73만 원에서 92만 원으로 크게 올려 잡았다고 밝혔다.
주성원 기자 swon@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