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4일 삼성증권과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체크카드 및 펀드계좌 개설업무를 위한 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5일부터 고객들은 전국 2800여 곳의 우체국에서 CMA를 비롯한 삼성증권의 펀드계좌에 가입할 수 있고 ‘삼성CMA체크카드’도 만들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삼성증권을 포함해 증권사 11곳, 카드사 4곳, 은행 3곳과 업무를 제휴하고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원재 기자 peacechao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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