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는 9일 전날보다 1.31포인트(0.07%) 오른 2,014.13으로 마감해 2일의 사상 최고가인 2,014.09를 0.04포인트 넘어섰다.
전날 뉴욕 증시 혼조의 영향을 받은 코스피지수는 등락을 거듭하다 장 막판에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오전 10시 26분 2,022.87로 장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외국인은 1712억 원어치를 순매도(매도에서 매수를 뺀 것)했으며 기관도 461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375억 원어치를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선우 기자 subli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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