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별로는 1000명을 모집하는 삼성전자에 전체 지원자의 26.2%인 8290명이 지원해 8.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삼성에버랜드는 20명 선발에 797명이 지원해 계열사 가운데 가장 높은 4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금융 부문은 540명 모집에 7383명이 지원해 13.7 대 1, 중화학 부문은 380명 모집에 4009명이 지원해 10.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원자 가운데 이공계 출신은 1만8759명으로 62.4%였고 여성은 1만266명으로 32.4%였다.
또 석사 학위 소지자는 3012명(9.5%), 장애인은 73명(0.2%), 외국인은 83명(0.3%)이었다.
배극인기자 bae215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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