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일본의 대표적 이동통신 사업자인 NTT도코모를 통해 세계적으로 1000만 대가 넘게 팔린 ‘초콜릿폰’을 19일부터 일본 시장에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까다로운 일본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디자인과 기능을 현지화한 이 제품은 고속하향패킷접속(HSDPA) 방식의 3세대(G) 휴대전화로, MP3 파일 한 곡(3MB)을 7초에, 뮤직비디오 한 편(40MB)을 약 1분30초 안에 내려받을 수 있다.
◆ 롯데쇼핑 ‘아태 소매업자 대회’ 최우수상
롯데쇼핑은 1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소매업자 대회’에서 3년 연속으로 최우수 리테일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최우수 리테일상은 아시아 유통전문잡지인 ‘리테일 아시아’ 등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14개국의 소매업체를 평가해 각국의 1위 업체에 주는 상이다.
◆ KT-NHN 차세대 IDC 전략적 협정
KT는 인터넷 기업 환경에 맞는 자원절약형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공급하는 내용의 ‘차세대 IDC 전략적 협정’을 NHN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협정에 따라 KT는 경기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자사(自社)의 IDC 1개층과 내년 서울 양천구 목동에 준공될 예정인 IDC의 3개층을 NHN에 제공할 계획이다. NHN 측은 “이번 협정으로 급증하는 디지털 자산 관리와 효율적인 검색 서비스에 필수적인 대규모 IDC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 현대-기아차 행복엔진 콘서트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은 즐거운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11월 7일까지 전국 사업장을 돌며 ‘행복엔진 콘서트’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콘서트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미니콘서트 형식으로 40분간 진행되며, 아카펠라그룹 퓨전국악그룹 등이 연주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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