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번 주 내 홈페이지에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산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올릴 방침이다. 국민, 우리, 기업은행 등도 조만간 비슷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홈페이지에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현재 홈페이지에 적금 불입액, 대출 상환액, 환전 예상 금액 등을 계산할 수 있는 금융계산기를 올려두고 있으며 하나은행은 홈페이지에서 은퇴 후 필요한 자금을 산출하고 이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지난달 도입된 청약가점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청약가점 계산기’를 홈페이지에 올려두고 있다.
장원재 기자 peacechao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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