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창립 44주년 기념식

  • 입력 2007년 10월 17일 03시 17분


광동제약은 1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4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최수부 광동제약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전국 1만5000개 약국과 9만 곳의 소매점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유통망을 구축하고 5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생산과 품질 면에서 동종업계 최고 수준의 설비를 보유하게 됐다”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미래 비전과 관련해 “향후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과 설비투자를 더욱 강화하여 치료영역에서 약효군별로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R&D 비용 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용 기자 par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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