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루카 신임 부사장은 GM인도 사장으로 이동한 칼 슬림 전 부사장 후임으로 11월 1일부터 인천 부평 GM대우차 본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그는 아태지역 전략위원회와 GM대우오토앤드테크놀로지(GMDAT) 정책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할 예정이라고 GM대우차 측은 덧붙였다.
미국 미시간 케터링대 경영학 석사와 전기공학 학사 출신인 딜루카 신임 부사장은 스탬핑과 생산기술 등 GM의 다양한 부문에서 경험을 쌓고 미국 포트웨인 조립공장의 매니저로 일하기도 한 차량 조립 분야의 전문가다.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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