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3대 스포츠카 브랜드인 페라리, 람보르기니, 포르셰와 3대 럭셔리카 브랜드인 롤스로이스, 마이바흐, 벤틀리가 모두 국내에 진출하게 됐다.
람보르기니의 한국 내 독점 수입판매권은 참존 임포트가 맡았으며 전시장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서비스센터는 경기 과천시에 각각 마련했다.
이번에 들어온 람보르기니 차종은 3억400만∼3억6020만 원의 ‘가야르도’ 3가지 모델, 4억9090만∼5억3870만 원의 ‘무르시엘라고 LP640’(사진) 2가지 모델이다.
스테판 윙클만 람보르기니 대표이사는 이날 브랜드 발표행사에서 “람보르기니는 독특한 개성을 가진 슈퍼스포츠카로 한국에서 연간 30∼40대 판매를 목표로 잡았다”고 말했다.
석동빈 기자 mobid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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