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회장과 피초 총리는 간담회 이후 금호아트갤러리에서 열린 슬로바키아 화가 스타니슬라프 하란고조의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피초 총리는 개막전 축사에서 “스포츠, 문화, 관광 등 다방면에서 양국이 새로운 목표와 포부를 공유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박 회장도 “이번 전시회로 많은 사람이 슬로바키아의 전통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금호아시아나는 양국 경제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문화 예술 분야의 교류 증진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chang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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