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홀딩스는 “3분기 매출액 1143억 원, 영업이익 1019억 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30.3%, 37.4% 증가했다”며 “자회사인 GS칼텍스와 GS리테일의 실적 개선으로 지분법 평가이익이 늘어난 때문”이라고 1일 밝혔다.
GS칼텍스의 3분기 매출은 5조5662억 원으로 작년 3분기에 비해 5.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745억 원으로 89.3% 급증했다.
GS리테일도 매출액 7461억 원, 영업이익 273억 원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각각 11.5%, 5.5% 늘었지만, GS홈쇼핑은 매출액의 2.5%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7.5% 감소했다.
이나연 기자 laros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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