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단계 줄여 가격↓ 품질↑.. 검증된 폐백업체에 주문해야 문제 없어
올가을 결혼하는 예비신부 김연아(28, 청담동)씨는 시댁어른들에게 드릴 폐백음식과 이바지음식을 인터넷으로 주문했다. 얼마전 결혼한 언니가 인터넷으로 주문한 폐백과 이바지를 받으신 시부모님으로부터 크게 칭찬받고 점수를 톡톡히 땃기 때문이다. 신부가 시댁에 밉보이지 않고 예쁨을 받고 싶은 마음은 당연지사.
가을을 맞아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신부들이 바빠지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맞벌이를 하는 예비부부들이라서 결혼준비를 하는데 시간을 내기가 쉽지만은 않다. 상견례를 시작으로 예식장, 웨딩드레스, 웨딩촬영, 신혼여행 등을 예약하고 예물, 예단, 가구, 가전 등 신경쓰고 챙겨야 할 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이렇게 바쁜 예비신부에게도 폐백과 이바지는 소홀할 수 없는 중요한 준비과정이다. 페백과 이바지는 시댁 어른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특별한 음식이기 때문이다.
폐백음식의 가격은 일반적으로 3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다양하지만 인터넷으로 주문할 경우에는 20만원 정도이며 60만원이면 최고의 폐백을 준비할 수 있다. 이바지 또한 시중보다 20~3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를 마칠 수 있다. 클릭 한번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유통단계를 줄여 가격거품을 뺀 것이 신부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시간과 돈을 동시에 절약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인셈이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인터넷 주문은 음식의 맛을 보고 결정하는 것이 아니므로 믿을 수 있는 업체에 주문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지 않을 경우 음식의 맛과 품질이 떨어질 뿐 아니라 배송시기를 못맞춰서 오히려 큰 낭패를 볼 수도 있다. 지난 봄에 결혼한 신은영(29, 역삼동)씨는 “인터넷 주문이라 할지라도 시식을 통해 맛을 볼 수 있고 음식값도 후불로 결제 가능한 업체가 믿을만 하다”고 예비신부들에게 권했다.
종가폐백(www.jonggafood.com)의 박미서 대표는 “폐백과 이바지는 막내딸을 시집보내는 친정엄마의 마음처럼 세심하게 음식을 준비하는 정성이 필요합니다. 폐백음식과 이바지음식은 전통음식인 만큼 오랜 경험과 전통이 있는 업체가 신뢰의 기준이 될 것입니다.”라며 정성과 전통을 강조했다. (문의 1588-1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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