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디스퀘어 직영 전시장을 열고 “디스퀘어는 리모델링을 위한 인테리어 컨설팅에서 시공, 애프터서비스까지 고품격 인테리어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스퀘어 전시장은 4개 층의 총면적 1600m²에 이르는 종합 인테리어 전시장으로 30여 명의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이곳에 상주하며 고객에게 각종 인테리어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LG화학 측은 “디스퀘어의 인테리어 비용은 3.3m²당 평균 300만 원 선이 될 것”이라며 “국내 리모델링 인테리어 시장의 규모는 약 1조8000억 원, 이 중 프리미엄 시장은 약 4000억 원에 이른다”고 말했다.
디스퀘어의 목표 매출액은 2008년 300억 원, 2010년 1000억 원이다.
이나연 기자 laros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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