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5년 후, 10년 후 한국 경제를 이끌어 갈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각 산업 전문가를 비롯해 기업 연구소, 학계, 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신성장동력 포럼’을 9일 출범시킨다”고 7일 밝혔다.
▶본보 10월 12일자 B2면 참조
‘미래 동력 찾기’ 재계 뭉친다
김윤 삼양사 회장이 이끄는 이 포럼은 △정보기술(IT) 나노기술(NT) 생명기술(BT) 등 신기술 및 융합산업 △고부가가치 지식서비스 산업 △친환경 및 신재생 에너지 산업 △바이오 및 실버산업 등 신성장동력 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9일 열리는 첫 포럼은 ‘10년 후, 무엇을 먹고 살 것인가?’를 주제로 금동화 한국과학기술원 원장, 정성철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원 원장, 조완규 바이오산업협회 회장, 최재익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부회장, 전상인 서울대 교수, 정경원 KAIST 교수 등 각계 전문가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열린다.
배극인 기자 bae215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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