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이들 4개 차량은 IIHS가 2008년형 모델을 대상으로 정면, 측면, 후면 충돌 테스트를 거쳐 15일(현지 시간) 발표한 34개의 ‘최고 안전한 모델’에 포함됐다.
특히 그랜드 카니발은 2005년에 이어 3년 연속, 앙트라지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안전한 모델’로 선정됐다.
현대·기아차의 4개 모델 외에 ‘볼보 S80’, ‘사브 9-3’, ‘혼다 어코드’, ‘BMW X3’ 등이 최고 안전한 모델에 포함됐다.
IIHS의 최고 안전한 모델은 정면, 측면, 후면 충돌 테스트에서 모두 우수 등급을 받고, 차체 자세 제어장치(ESC)가 적용된 차량이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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