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저축은행, KGI 인수 막바지

  • 입력 2007년 11월 17일 03시 01분


솔로몬상호저축은행의 KGI증권 인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솔로몬저축은행은 KGI증권 인수를 위한 솔로몬 사모펀드(PEF)의 투자자 구성을 마치고 금융감독위원회에 출자 승인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솔로몬저축은행은 솔로몬PEF의 단독 무한책임사원(GP)으로 PEF의 운영 및 업무집행 전반을 맡게 된다. 솔로몬PEF는 투자자 구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조만간 KGI증권의 지분 51.62%를 인수하기 위해 금감위에 지배주주 변경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장원재 기자 peacechao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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