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중앙회 ‘희망선포식’ 행사

  • 입력 2007년 11월 24일 03시 03분


중소기업중앙회는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여야 대통령 선거 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99%의 힘, 중소기업 희망 선포식’ 행사를 열었다.

‘창조적 성장동력, 중소기업의 새로운 출발’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 관련 단체장과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 대표 등 2000여 명의 중소기업인이 참석했다.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창조한국당 문국현, 민주당 이인제,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 등 각 당 대선 후보들도 참석해 자리를 지켰다.

중기중앙회는 여야 후보들에게 ‘글로벌 시대의 창조적 성장동력’이라는 중소기업 비전을 소개하고 △공공구매지원제도 개선 △소상공인 자생력 확보 △중소기업 연구개발 지원 강화 △중소기업 홈쇼핑 채널 확보 △중소기업부 설치 등 5대 중소기업 정책과제를 전달했다.

조용우 기자 woogij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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