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저소득층 어린이의 건강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사회의 새싹인 어린이들을 지원함으로써 상생경영을 실천한다는 취지다.
LG생활건강은 6월부터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소득층 어린이의 치과 진료를 지원하는 ‘스마일 투게더’ 사업을 시작했다. 총 1억5000만 원의 기금을 지원해 만4∼13세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어린이들을 돕는 것. 9월까지 100명의 어린이가 1차 치과 치료를 마친 데 이어 지난달부터 또 다른 100명의 어린이가 2차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브랜드 ‘오휘’는 1월부터 서울대 어린이병원과 협력해 선천성 안면기형 어린이들의 성형수술을 지원하는 ‘오휘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신성미 기자 savor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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