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증권사가 25일 제출한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 대우, 미래에셋, 동양종금, 한화, 대신, SK, 현대, NH투자, 서울, 메리츠, 한양, 동부, 골든브릿지, 신영, 유화, 부국, 교보, 신흥, 우리투자 등 20개 증권사의 직원 수는 올해 3월 말 2만1731명에서 9월 말 현재 2만3570명으로 6개월 만에 1839명이 늘었다.
이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이 같은 기간 1186명에서 1810명으로 624명을 늘려 증권사들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증권사 증원 규모의 33.9%에 해당한다.
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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