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6일 중국 베이징에서 박근희 중국삼성 사장과 덩푸팡 중국장애인연합회 주석, 왕웨이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 부주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선통신 분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 장애인의 아버지’로 불리는 덩 주석은 덩샤오핑의 장남으로 내년 3월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 정협) 부주석(부총리급)에 선출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이번 후원 계약으로 내년 장애인올림픽에서 로고와 명칭, 마스코트 등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베이징=하종대 특파원 orionha@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