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노동청 대구종합고용지원센터는 취업수첩 ‘울림’ 5000부를 12월 1일부터 무료로 나눠 줄 계획이다.
190쪽 분량의 이 수첩에는 인생목표 설정, 지원서류 작성, 직업탐색과 직무설계, 자격증 관리와 어학능력 개발, 희망회사 찾기, 목표회사 지원하기, 면접 준비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다. 수첩 이름은 취업자들이 ‘취업의 종(鍾)을 울리자’는 취지에서 ‘울림’으로 정해졌다.
특히 수첩 제작에는 대구종합고용지원센터 구직 프로그램을 이수한 지역의 20대 미취업자 5명이 참여하여 실제 구직자의 처지에서 필요한 내용을 정리해 실용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053-667-6066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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