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공사 사명 경기도시공사로 바꿔

  • 입력 2007년 12월 5일 03시 04분


경기지방공사는 최근 사명(社名)을 경기도시공사로 바꾸고 ‘삶터, 일터, 쉼터가 어우러진 고품격 공간가치를 창조하는 최고의 공기업’이라는 새 비전을 선포했다.

권재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2012년 매출 6조 원, 직원 1인당 매출액 70억 원을 달성해 국내 최고의 지방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공사는 이를 위해 현재 ‘명품(名品) 신도시’로 추진 중인 광교신도시 외에 2년마다 1322만 m²(약 400만 평) 규모의 자족형 신도시를 개발하고, 2010년 이후부터는 매년 165만 m²(약 50만 평)의 뉴타운도 건설할 예정이다. 또 연간 66만 m²(약 20만 평)의 산업단지를 신규 조성하고 주택도 7000채씩 공급할 계획이다.

고기정 기자 k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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