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주사제 우루과이 수출

  • 입력 2007년 12월 14일 03시 02분


녹십자는 면역 글로불린 주사제인 ‘아이비-글로불린 에스(I.V.-Globulin S) 주(注)’를 브라질과 우루과이에 1040만 달러어치를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다고 13일 밝혔다.

1996년 개발된 ‘아이비-글로불린 에스 주’는 자가 면역질환이나 중증 감염증 등의 질환에 처방되는 주사제 약품이다. 지난해 100억 원어치 이상이 팔렸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박용 기자 par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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