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3일 이 잡지 12월호에서 현지에 판매 중인 5개 회사 제품을 평가한 결과 LG PDP TV(모델명 42PT85)가 최고의 품질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이어 파나소닉(일본), 삼성전자, 뢰베(독일), 파이오니아(일본)가 2∼5위였다.
이번 평가는 화질 음질 기능 사용편의성 소비전력 가격경쟁력 등 32개 항목에서 진행됐으며 LG TV는 화질과 기능, 사용편의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LG전자 PDP TV 화질 그룹의 강경진 박사는 “PDP TV는 화질에 조예가 깊은 마니아들이 선호한다”며 “LG PDP TV는 최적의 화질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원래의 영상을 있는 그대로 표현한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부형권 기자 bookum90@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