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노조 간부 33명 해고

  • 입력 2007년 12월 22일 02시 56분


이랜드그룹이 박양수 이랜드 노조위원장과 김경욱 이랜드리테일 노조위원장 등 노조 간부 33명을 18일 해고한 것으로 21일 밝혀졌다.

이랜드 관계자는 “노조 간부들이 파업 기간에 매장을 불법 점거하고 매장 내 기기를 파손해 사내 규정에 따라 처벌했다”고 말했다.

정효진 기자 wisewe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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