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의 새해 소망 1위는 ‘자기계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정보업체 인크루트는 직장인 2105명을 대상으로 ‘2008년 새해 소망’을 조사한 결과 24.4%가 이같이 답해 가장 많았다고 25일 밝혔다.
이 밖에 ‘승진 및 연봉 상승’(20.8%), ‘재테크’(18.5%), ‘연애·결혼·출산’(11.5%), ‘이직’(5.6%) 등의 순이었다.
직장인들의 새해 소망은 연령에 따라 차이가 났다.
20대와 50대 이상 직장인들이 새해 소망 1위로 ‘자기계발’을 꼽은 반면 30대는 ‘승진 및 연봉 상승’, 40대는 ‘재테크’라고 답했다.
새해 소망을 성취하는 데 필요한 요건으로는 ‘돈’(40.0%)이라는 답이 가장 많이 나왔다.
이어 ‘의지’(31.5%), ‘실력’(17.4%), ‘노하우’(6.0%), ‘운’(3.9%) 등의 순이었다.
이지연 기자 chan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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