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태안성금 40억

  • 입력 2007년 12월 28일 02시 57분


현대오일뱅크는 27일 서해안 기름유출 사고 복구 지원 성금으로 충남 태안군과 서산시에 각각 10억 원, 충청남도에 20억 원 등 총 40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와는 별도로 임직원 900여 명이 한 해 동안 받은 임금에서 1만 원 미만의 자투리 금액을 모은 5000만 원을 태안군 피해주민 돕기 성금으로 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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