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문별로는 최저가 낙찰제 공사 3230억 원(7건), 턴키 공사 1878억 원(5건), 민간자본유치사업(BTL) 공사 2085억 원(12건), 플랜트 3269억 원(4건), 기타 498억 원 등이다.
경남기업은 대아건설과 합병한 2004년에 7130억 원을 수주한 데 이어 2005년 7202억 원, 2006년 8131억 원을 수주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경남기업의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을 합친 수주금액은 총 3조7000억 원, 매출액은 1조6000억 원이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공공부문의 수주 목표액을 지난해의 2배에 가까운 2조500억 원으로 잡았다”고 밝혔다.
이태훈 기자 jeff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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