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이 유진투자증권으로 이름을 바꿨다. 유진투자증권은 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사옥에서 열린 2008년도 시무식에서 회사 이름을 서울증권에서 유진투자증권으로 바꾼다고 밝히고 새 기업이미지(CI)를 발표했다. 1954년 설립된 서울증권은 지난해 3월 유진그룹에 인수됐다.
유창수 유진투자증권 부회장은 이날 “신생 증권회사로 출발한다는 각오로 전 직원이 하나가 돼 중장기 성장기반을 확보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자”고 당부했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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